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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조정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24일자로 보도했다.
링 아웅 중앙은행 부총재가 22일 열린 군 최고의사결정기관인 국가통치위원회(SAC)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링 아웅 부총재는 국내 인플레이션 가속화의 원인을 통화인 짯화의 약세, 수입 확대, 외화수요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지적하며, 금리상승은 국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나라에서도 지난해 5월부터 금리 조정이 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5월 시중은행의 예금잔고에 대한 중앙은행 당좌예금의 최저금액 비율을 3%에서 3.5%로 올렸다. 중앙은행 당좌예금은 원칙적으로 무이자이나,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초과잔고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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