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필립 콜버트와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이번 야외 조각전의 주제는 ‘비욘드 더 필드(Beyond the Field)’다. 부제는 ‘애니원 캔 두 애니씽(Anyone Can Do Anything)’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메이필드호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필립 콜버트는 메가 팝아트 장르를 개척하며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고 평가받는 영국의 컨템퍼러리 팝 아티스트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아트리움에 전시되는 필립 콜버트의 대형 로브스터 조각품은 총 4가지다. 각 작품의 높이만 2~3m에 달한다.
필립 콜버트 조각전을 기념한 특별 식음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은 로브스터 버거와 호텔 개관 20주년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선보이고, 모던 유러피언 퀴진 ‘더 큐’에서는 로브스터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영국의 풍경식 정원과 유럽 고성의 건축 양식을 도입해 조성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숲 에너지와 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의 현대적 팝 아트가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을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야외 조각전을 즐기고, 앞으로 20년 뒤 메이필드호텔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할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