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관 프로모터들이 BUSAN EXPO 2030이 새겨진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롯데]
롯데가 ESG 경영에 힘을 쏟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의지가 반영될 결과다.
29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 계열사에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 회장은 VCM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외형 성장과 현금흐름과 자본비용 측면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며, 항상 ESG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지주는 2021년 6월 경영혁신실 산하에 ESG 경영전략 수립, 성과관리 프로세스 수립 및 모니터링, ESG 정보공시 및 외부 평가 대응을 위한 ESG팀을 신설했다. 이어 8월에는 경영혁신실의 명칭을 ESG경영혁신실로 변경하며 ESG경영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2021년 9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롯데지주는 각 계열사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ESG경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열사 위원회와 전담팀 구성을 지원했다. 2021년 10월에는 전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전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ESG팀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자원 선순환, 수자원 보호 등 중점 영역과 추진 테마를 수립해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들과 힘을 모아 ‘2040 탄소중립’ 달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0년 단위로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기여 목표를 설정한다.
롯데지주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사례를 보여주는 ‘롯데그룹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제품 등을 전시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고 있다”며 “롯데지주가 중심이 돼 계열사들과 함께 활발한 ESG경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 계열사에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 회장은 VCM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외형 성장과 현금흐름과 자본비용 측면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며, 항상 ESG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지주는 2021년 6월 경영혁신실 산하에 ESG 경영전략 수립, 성과관리 프로세스 수립 및 모니터링, ESG 정보공시 및 외부 평가 대응을 위한 ESG팀을 신설했다. 이어 8월에는 경영혁신실의 명칭을 ESG경영혁신실로 변경하며 ESG경영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2021년 9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롯데는 ESG팀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자원 선순환, 수자원 보호 등 중점 영역과 추진 테마를 수립해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들과 힘을 모아 ‘2040 탄소중립’ 달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0년 단위로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기여 목표를 설정한다.
롯데지주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사례를 보여주는 ‘롯데그룹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유통 계열사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제품 등을 전시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고 있다”며 “롯데지주가 중심이 돼 계열사들과 함께 활발한 ESG경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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