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 제출을 위한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기관에서의 독성시험은 미국의 전임상 전문 업체인 찰스리버에서 진행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와 큐베스트바이오는 PHI-501의 GLP 시험 전략과 비임상 시험 자료 개발을 협력하고, 자문을 토대로 찰스리버에서 GLP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바이오와 PHI-501의 IND 제출을 준비하기 위해 임상 시험용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내년 3분기경 시험을 마무리하고 해외 또는 국내에서 IND 승인 신청과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를 비롯해 백혈병과 난소암 치료제 ‘PHI-101’, 항암제 ‘PHI-201’ 등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기관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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