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강종철 부군수 주재로 28일 내년 정부 합동평가 2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총 75개 지표 중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적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부서장이 보고하던 방식과 달리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팀장이 보고하도록 해 지표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화순군은 전남 도내 종합 1위 유지를 목표로 보고회를 자주 열고 담당자 1:1 컨설팅 등 실적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 합동평가에서 화순군은 처음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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