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오는 9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의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중소형 면적대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천호동 일대는 5호선·8호선 더블 역세권의 교통 허브인 천호역과 인접해 있고, 천호역세권 일대의 쇼핑·문화생활, 한강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누릴 수 있다. 천호역에는 현재 8호선 별내연장선이 공사 중(2024년 완공 예정)으로 구리, 남양주 등 지역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인근에 들어설 소공원 지하에는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한강공원, 천호공원, 단지 커뮤니티와 함께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다수 추진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를 포함해 천호(4, 8구역)·성내(3, 5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일대에 약 3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의 중심 입지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향후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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