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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숏폼 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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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8-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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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9점 선정해 최우수상 150만원 지급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防踏鎭) 돌산도봉수(突山島烽燧)에서 초기(初起)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花山烽燧)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沿邊烽燧)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興天山烽燧)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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