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9일 2거래일 연속 강보합세를 보이며 255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75포인트(0.34%) 오른 2552.16에 종가를 형성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35포인트(0.29%) 높은 2550.76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68억원, 기관이 65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2.33%), 현대차(0.70%), NAVER(2.11%)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18%), POSCO홀딩스(-1.69%), 삼성SDI(-0.50%), LG화학(-0.53%)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6%), 운수장비(1.83%), 종이목재(1.05%), 서비스업(1.04%) 등 대다수가 강세였다. 음식료업(-1.14%), 철강금속(-1.06%), 유통업(-0.7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6포인트(0.75%) 오른 916.2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28%) 높은 911.94로 개장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2억원, 293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1528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2.62%), JYP Ent.(2.37%), HLB(2.24%), 셀트리온제약(3.36%)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2.71%), 에코프로비엠(-4.06%), 엘앤에프(-0.42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상승업종은 소프트웨어(4.17%), 제약(2.64%), 통신장비(2.54%), 컴퓨터서비스(2.22%)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일반전기전자(-2.24%), 금융(-2.13%)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