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협약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한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은 항만개발과 관리, 항만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BPA와 TIPC는 ’19년 3월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3년 3월 BPA-TFI(TIPC 산하 합작 투자법인)간 인니 자카르타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업의향서(LOI) 체결 추진 한 바 있으며, 양 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상시 교류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가오슝항은 2022년 기준 949만TEU의 화물을 처리한 대만 최대 컨테이너 처리 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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