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2호선 경대병원역 대합실에서 ‘휴休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를 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29/20230829165443645255.jpg)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2호선 경대병원역 대합실에서 대구시 중구에 있는 SM영상의학과 관계자와 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休)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은 공사와 SM영상의학과가 업무협약을 맺고 경대병원역 내 기존 행복문고를 북카페 형태로 새 단장 했다.
휴(休) 작은 도서관에는 기존 도서에 보유 도서를 더욱더 확충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200여 권을 추가로 기증해 총 770여 권을 보유 중이다.
도서관 이용은 도시철도 운영시간인 5시 30분부터 24시까지이며, 그동안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료대출대장에 기재 후 1인 3권 이내 15일 동안 자율대출 반납도 가능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경대병원역 ‘휴(休) 작은 도서관’ 조성에 도움을 주신 SM영상의학과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휴(休)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휴식하며 자유롭게 책도 볼 수 있는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