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모전은 지방계약 제도의 연구 및 조사, 분석의 현장성·활용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수립한 일반용역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처리기준’의 효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업무개선 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심사기준인 △파급효과 △적용 가능성 △충실성 △노력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상금 200만원과 함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용역계약 27건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기준 요율에 맞게 계상함에 따라 과업완료 시 사용금액만큼 실비를 정산받았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경영 혁신을 위한 제도 도입, 적극행정 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