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행축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플랫폼과 중소상공인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막이 올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내달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진공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행사 매장에서는 롯데온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많은 고객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소진공 지원을 받아 기획전 종료 후에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 동행축제 이후 연말까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배달플랫폼도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배민은 전국별미와 B마트,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 모은 백년가게 기획전인 ‘전국별미’가 대표적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삼대인천게장’ 알배기 간장게장 △‘목포서울순대’ 우거지 뼈해장국 △‘홍농숯불갈비’ 한돈 수제 꿀갈비 △ 나드리쫄면 △이낙근찹쌀떡 등 백년가게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별미에서 사용 가능한 깜짝 타임어택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요기요도 사장님과 고객들에게 동행축제 관련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대상 할인 쿠폰을 무제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국 맛집 사장님을 위한 ‘요기요 가게쿠폰’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요기요 사장님들 중 선정을 통해 고객이 최소 주문금액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기요 가게쿠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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