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원룸 가구를 대상으로 쥐, 미국바퀴, 검정개미 등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해충 11종에 대해 방제와 침입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1회성 상품이다. 노후 주택, 장기간 방을 비운 1인 가구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해충은 택배 박스나 주방 배관, 화장실 하수관 및 각종 틈새를 통해 가정에 유입된다. 특히 원룸은 한 건물 내 다른 가구와 하수구 배관이 연결된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해 해충이 넘어오는 경우도 빈번하다.
세스코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4단계 절차를 진행한다. 해충 종류, 번식 정도, 생장 주기, 서식지 등을 진단한 뒤 파악된 해충 정보에 따라 1:1 맞춤형 약제를 처방해 이동 경로 및 발생 가능 장소에 투약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출시 상품은 원룸에 특화된 해충케어 서비스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며 "특히 외부인 출입이 조심스러운 1인 가구의 특성상 세스코 해충 전문가가 가구를 방문해 안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룸 해충케어 서비스'는 세스코 해충방제 서비스 최초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세스코몰을 통해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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