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기 쉬운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취약한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 운영
이번 재능나눔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맞춰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친환경 수세미와 업사이클링 냄비받침을 제작해 나누는 활동을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TV 부회장 최신비(청북고 2학년)는 “처음에는 서툰 실력으로 수세미와 냄비받침을 만들었지만 어떤 모양으로 제작해 나눌까 재미있는 고민을 했다”라며 “환경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물품이 시민들에게 나눠진다고 생각하니 설레며 우리의 활동이 환경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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