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8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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