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구역(존)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 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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