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선심사를 통해 8팀의 우수상을 선발했고 최종 결선행사를 통해 6팀의 대상과 최우수상 팀을 선정했다. 이날 결선을 통해 △실시간 디지털 트윈 물류센터 및 팩토리 관리 시스템(팀리더 최원석) △2평 공간으로 독립된 거실·침실·서재·다이닝 룸을 구성하는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가구 로보톰(대표 윤세용)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로보톰과 애니웨어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15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한 모든 팀에게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국제모바일 기술박람회(MWC) 등 국내외 ICT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사업화 네트워킹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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