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충우 시장은 정태원 세진식품 대표를 만나 기업 현황,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여주쌀을 사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여주시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진식품의 정태원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기술 및 연구개발과 노후 설비 보수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여주시장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의 위생을 회사의 철칙으로 삼고 자체 개발한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쌀국수, 소면, 메밀면, 떡볶이 등을 생산해서 풀무원, 삼양라면, CJ프레시웨이, CU편의점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닭가슴살, 단백질쉐이크 등으로만 섭취하고 있던 단백질을 면을 먹으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일반면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내몸에 이로운 한끼"를 컵셉으로 하는 '비밀식'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고 단백질면을 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