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후 이 같이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개강한 ‘제11기 상인대학’은 상록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과 실무지원에 중점을 둬 도합 35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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