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강윤구(사법연수원 28기) 전무이사를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전무이사는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전략, 리스크, 인사총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강 전무이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약 20년간 김&장 법률사무소 금융팀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당시 강 전무이사는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전반의 규제 이슈화 지배구조를 자문했고 지방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털 및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의 다수 인수합병(M&A) 거래를 자문했다.
강 전무이사는 또한 지난 2021년 10월 사모펀드운용사 및 경제신문사에서 일하며 2년가량 투자, 리스크관리 및 경영지원 부문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강 전무이사가 금융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SBI그룹과 SBI저축은행의 중요한 현안에 주도적 역할 수행이 가능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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