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체육회, 가을빛 계절… 앞산자락길 걷기행사‧돗자리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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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09-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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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

  • 500명 선착순이었던 전 행사와 달리 인원제한 없애 2300여명 참여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푸른 잎이 지고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인 2일,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조재구 구청장과 일행이 앞산 자락길을 걷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푸른 잎이 지고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인 2일 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 686에 있는 남구 구민운동장에서 남구체육회의 권복만 회장이 주최하는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0일 제32회 앞산자락길걷기행사에서 햇빛이 좋은 여름, 거닐기 좋은 ‘남구의 숲’에서 싱그러운 여름에 걷기행사를 개최하며 구민운동장에서 숲, 바람, 맑은 공기가 있는 앞산자락길을 걷고 공연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다.
 
제32회 앞산자락길걷기행사는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출발, 앞산 케이블카를 지나 대덕문화전당에서 The 휴(休)콘서트 공연, 먹거리 부스운영 등으로 운영되며, 남구체육회에서 대덕문화전당의 입장객을 위해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했다.
 
이에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는 살랑이는 바람, 울창한 숲, 맑은 공기가 있는 앞산자락길을 걷고, 드넓고 쾌적한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돗자리 위에서 푸짐한 먹거리와 콘서트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남구민에게 통보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푸른 잎이 지고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인 9월 2일 대구 남구체육회의 권복만 회장이 주최하는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여 2300명이 참가를 하였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푸른 잎이 지고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인 9월 2일, 대구 남구체육회의 권복만 회장이 주최하는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앞산자락길을 걷고 난 후, 남구구민체육광장에 도착하면 돗자리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운동장에 돗자리를 깔고 음식도 먹으며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운동장에는 인원 제한이 없어 남구민이 2300여명이 참가하였다.
 
대구 남구의 조재구 구청장은 “매년 중동교 아래에서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하곤 했었는데, 올해에는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하는 것 같다”라며 “앞산자락길을 걸으면서 숲길의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돗자리 콘서트도구경하는 구민이 되어라”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의 권복만 회장이 주최하는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여 최효정 대구남구체육회 국장이 65inch 대형 티브이를 참가한 구민에게 전달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의 권복만 회장이 주최하는 제33회 앞산자락길 걷기행사 & 돗자리 콘서트 행사에서 최효정 대구남구체육회 국장이 대형 티브이를 참가한 구민에게 전달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번 걷기행사 및 돗자리 콘서트의 주최자인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 권복만 회장은 “이번 남구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앞산자락길을 걸으면서 앞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산 케이블카를 거쳐 남구구민체육광장으로 돌아오면, 돗자리 콘서트를 구경하며 이번 콘서트로 힘찬 가을을 맞으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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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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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좋꼬. 전망좋은 앞산 콕데기가 더 좋은데. 이 아웃 사이더야.생긴건 범가치 하는짓은 생쥐 죄인이도 왔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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