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 양파, 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는 관내 농가들이 농산물의 특징인 불규칙한 가격 형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을 타개하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민선 8기'들어 강하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의 노력과 경영주의 열정이 더해져 성과가 여러 곳에서 도출되는 희망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의 포도산지라는 지리적인 잇점을 최대한 활용해 와인 산업을 일으켜 국내외 각종 품평회에 출품해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이로 인해 영천포도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영천 포도로 만든 와인의 수요가 점점 늘어가 포도농업의 6차 산업화가 이뤄져 포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마늘과 양파, 아열대 작물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다각적인 고부가가치화를 모색 중에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박람회장에 나와 영천 지역에서 출품 된 식품들을 일일 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식품산업은 우리 인류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한 소멸하지 않고 계속 지속되는 영구 산업이다. 오늘 박람회에 출품된 다양한 식품들을 보니 많은 노력과 아이디어가 함유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영천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과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여하 히 잘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느냐가 미래 농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인 만큼 우리시에서도 농민, 기업인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식품 화 해 농업의 부가가치도 높이고 식품기업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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