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열린‘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천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찾아오는 글로벌 대형 뷰티 박람회로 이번에 경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지역 화장품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산지역 화장품 기업인 제이랩스(대표: 정경모)는 국내 백화점 유통사와 1억 원의 판매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바이어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간 경산시에서 추진해온 화장품 산업 경쟁력 지원에 대한 성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경산지역 화장품 기업 3개 사(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전자상거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참가한 8개 기업이 박람회 기간 총 150만 달러(약19억 7940만원)의 수출·판매 상담을 하는 등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