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유병력자도 가입 손쉽게…'헬스케어건강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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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9-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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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유병력자에게도 사망보장은 물론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의 3대 핵심보장과 70여종의 다양한 특약 보장이 가능한 ‘헬스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간편 고지형(2N5) 상품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을 통해 최근 2개월 동안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소견이 없거나, N(1~5)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먹어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도 이 상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납입기간동안 보험료의 변경이 없이 계속 내지만, 이 상품은 가입 후 회사가 정한 무사고에 해당하면 그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보혐료를 할인해 줄 수가 있다. 예컨대 간편고지형(215)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무사고가 확인되면, 간편고지형(225)로 전환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약 15.7%가 절감된다. 

또한 유병자보험이지만 70여종의 특약으로 다양한 보장가입이 가능하다.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몸은 아프지만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상품”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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