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 근로자복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181개 사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했으며 도는 7~8월 기업 관계자 인터뷰, 근로조건 확인 등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최종 60개 사를 선정했다.
한편, 도는 4일부터 18일까지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고용환경개선사업은 기업 내 복지·생활·사무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로 인증을 받은 60개 사를 포함, 공고일 기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업 234개 사가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0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