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 시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며,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