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송도∼강남 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혼잡도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일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으나,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시와 협업해 이번에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한 것이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청장을 단장으로 “IFEZ 교통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TF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민원 사항을 청취해 IFEZ내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7억원(광역교통배차추가, 스마트신호)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며 "6월부터 8월까지 송도, 영종, 청라지역을 대상으로 총 26건의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관계부서에 전달했으며 올 하반기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교통테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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