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중 수교 30년을 찍은 이후 올해는 향후 한중 양국의 30년을 위한 새로운 원년이 되는 해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옌타이에 진출해 공장을 가동하며 기업을 운영했다.
현재 옌타이에는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SK, 현대중공업, 포스코,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과 많은 협력사들이 진출해 있다.
옌타이시에는 한중(FTA)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한중 양국은 한국 새만금과 중국은 옌타이, 후이저우, 옌청에 각각 한중(FTA)산업단지를 꾸려 함께 협력하고 있다.
진시황제가 전쟁에 사용하는 말을 기르라고 한 곳으로 유명한 양마도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옌타이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