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안니카 재단, 韓서 女 아마추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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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9-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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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 박 &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세레니티CC서

사진박세리재단
[사진=박세리재단]
박세리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세리 박 앤드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를 개최한다.

대회명처럼 박세리희망재단과 안니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후원은 대한골프협회(KGA),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세레니티 컨트리클럽 등이다.

이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여자 아마추어 선수 78명이 출전한다. 세계아마추어골프순위(WAGR)에 따라 출전권을 부여한다.

우승자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장을 제공한 김주영 세레니티 컨트리클럽 회장은 "골프 꿈나무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 초대하게 돼 기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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