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처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방사능 검사 현장 국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섭취량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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