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더 값지고,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 ‘21세기 첨단산업 농업, 농업으로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하고 농업인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희성 대표는 주제 발표 시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직거래 활성화, 명품화 전략,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 억대 부농육성 전략 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도 경영이고, 서비스 산업이므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평생 포럼이나 교육 등을 통해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당부했다.
박일호 시장은 “농업도 생산만으로 소득을 올리는 시대는 끝이 나고, 생산·가공·유통 그리고 수출로 이어져야 우리 농업, 농민이 살아갈 수 있는 시대다”라며 “밀양시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도 스마트 농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부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