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1순위 평균 14대1...전 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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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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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청약 5626건 접수, 최고 23.84대1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공급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01가구 모집에 총 5626건이 접수돼 평균 14.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타입으로 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3건이 접수돼 23.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상도동에 선보이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성공적인 분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후분양 단지로 공급된 점도 눈길을 끈다. 선분양 단지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부실 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분양을 기다려 온 고객들이 많았다"며 "주변에 계획된 다수의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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