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자원의 회수, 재가공, 재사용을 위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일상속 버려지는 파쇄용지, 우유팩 등을 친환경 화장지로 재생산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부산항만공사, 사단법인 부산항시설관리센터가 분리 배출하면, 주식회사 동신제지는 수거와 재가공을 하고, 공단과 부산항만공사는 재생산품을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된다.
공단은 6~7월 시범기간 동안 1390kg을 수거해, 화장지 231롤을 생산했으며, 협약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대형사업장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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