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공업은 박건신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72년 5월 창업 이래 50주년을 맞이한 성신공업은 산업용 차량(OEM) 및 중장비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장인 기업이다. 박 대표는 일관생산체계를 구축,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존 사업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향한 열정으로 제관분야의 경영 리더로 나아가고 있다.
일관생산체계는 원자재 입고부터 완성품을 제작하기까지의 모든 공정을 자공정으로 운영하는 생산체계를 말한다.
박 대표는 또한 정규직 전환 및 처우 개선을 통해 2020년 대비 청년층 52.3%, 장년층 128.5% 고용 창출을 달성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개발에 앞장서고 등용하면서 국가 산업 발전 및 고객사 만족도 상승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촉진, 고용 안정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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