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는 기관 운영의 건정성을 도모하고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고자 △직원 채용절차의 적정성 △계약업무 처리의 적정성 △직원 복무 및 근태 관리 △임직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국공립어린이집 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종합재가센터 2곳, 경기도 공공광역센터 13곳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지난 5월, 2020년 1월 29일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주관 종합감사를 받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에 경기도 지적사항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계획을 포함한 자체 컨설팅 감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설립 4년차에 접어들며 기관 운영체계를 견고히 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절차의 적법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라며 “이번 감사를 통해 본부를 비롯한 24개 소속시설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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