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도는 14개 시군 32곳(전체 36곳, 준공 4곳)의 추진상황, 예산 집행 등을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체감형 사업인 주차장, 공원, 주민편의시설, 공동체 활동시설 등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확보 및 지역주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 건의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광역평가에서 2건을 추가 선정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상반기 공모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춘천시가, 우리동네살리기에 홍천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하반기 지역특화사업(국비 150억원/4년) 공모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기구 자문을 통한 사업계획을 보완 실행력을 높이는 등 시군과 적극적인 협업 및 대응으로 다수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사업의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성공적 사업성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으로, 전국단위 행사인‘도시재창조 한마당(9월)’,‘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10월)’에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공동홍보관 운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하며 강원형 도시재생사업임을 알리는 성과물 상품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도시재생 투어가이드 책자 배포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
박기동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18개 시군의 쇠퇴도심을 조속히 물리적·환경적·경제적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공모 확대 및 성과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9월) 특화재생 공모를 통해 지역 고유자원을 통한 스토리텔링·도시브랜드화 및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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