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탄소중립 실천한다" SKB,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가

자체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녹색생활 참여 활성화에 기여

SKB 직원이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SK ESG 미래관에서 클라우드엑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SKB와 SK㈜ C&C, SK텔레콤(SKT) 등 SK그룹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솔루션과 신기술 소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탄소 감축을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SKB는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력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클라우드엑스(Cloud X)'를 소개한다. 클라우드엑스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 서비스로,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한다. 1대의 PC로 2대의 분리된 환경 구현할 수 있어 폐기되는 PC를 줄이고, 출퇴근 시 발생하는 전력 사용과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7일 제2전시장 세미나관에서 SK㈜ C&C, SKT가 함께 개최하는 'SK가 전하는 탄소중립 실전 가이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김경덕 SKB 엔터프라이즈 CIC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협력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