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달 로비에 설치돼 있던 이준 열사 흉상을 철거해 국립현대미술관에 보냈다. 대검은 청사 내 임 작가의 그림 한 점도 떼어내 미술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가 최근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으면서, 대검 역시 다른 공공 기관과 마찬가지로 임씨 작품 철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해당 흉상은 대한제국 최초의 검사인 이준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대검은 지난 2011년 해당 흉상을 구입해 본관 15층 로비 이준홀에 전시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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