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니켈협회(APNI)와 핵심 광물 진출·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과 니켈협회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핵심 광물 사업 매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 중 하나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합의로 인도네시아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내 민간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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