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 시장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즈보시를 방문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표단은 방 시장을 비롯, 광주시 공무원, 도예인,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 즈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중국(즈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이뤄졌다.

즈보시를 방문한 방 시장은 마효뢰(马晓磊) 즈보시 당서기와 교류 20주년 기념 교류 활성화에 대한 환담 시간을 갖고,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도 전했다. 또 박람회에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방 시장은 “제23회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최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쁜 자리에 시 대표단을 초청해주셔 감사드린다"라고 관계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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