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공장 부지와 부동산을 동원F&B에 매각한다.
매각 규모는 4만6159㎡(1만4000여평)이며, 처분 대금은 241억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재무건전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생산 인프라 강화 차원에서 부지를 매입했다. 아직 용처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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