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 상주시장 주민소환 반대 및 철회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3-09-12 12: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
[사진=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
“22개 단체는 상주시장 주민소환이 철회될 때까지 힘을 합쳐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는 12일 오전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 입구에서 상주시장 주민소환(탄핵)과 관련 행복상주만들기범시민연합에서 불법적으로 자행하는 서명활동 중단과 시장탄핵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민단체연대에 참여한 22개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해 행복상주만들기범시민연합이 통합 신청사 건립을 사유로 주민소환을 추진함에 따라 상주시의 분열과 갈등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걱정을 표명하며 상주시장 주민소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몇몇 일부 시민이 시민 전체의 목소리인 마냥 시민 다수에 의해 선출된 시장을 주민소환 하겠다는 각종 주장은 합당한 명분이 없으며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이 행위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는 “주민소환 추진 중단을 요구함과 동시 몇몇 소수가 주장하는 각종 허위사실과 유언비어, 사실왜곡 등 부당한 주장으로 시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지역사회가 분열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