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발전시민단체연대는 12일 오전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 입구에서 상주시장 주민소환(탄핵)과 관련 행복상주만들기범시민연합에서 불법적으로 자행하는 서명활동 중단과 시장탄핵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민단체연대에 참여한 22개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해 행복상주만들기범시민연합이 통합 신청사 건립을 사유로 주민소환을 추진함에 따라 상주시의 분열과 갈등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걱정을 표명하며 상주시장 주민소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몇몇 일부 시민이 시민 전체의 목소리인 마냥 시민 다수에 의해 선출된 시장을 주민소환 하겠다는 각종 주장은 합당한 명분이 없으며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이 행위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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