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5일까지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사옥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은 대우건설이 지난 2006년부터 18년간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대우건설 한 직원은 "매년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집 고치기, 안심동행주택 민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에서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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