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관장에 따르면, 알엑시진 클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지난달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을 시작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본격 판매를 개시한 첫 날부터 3000세트를 돌파했다.
알엑스진 클린에 들어간 홍삼오일은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소재로, 캡슐(502mg)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KGC인삼공사는 제품의 특성상 대량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 의 물량을 먼저 준비한 후, 이후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KGC인삼공사는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해 이달 말부터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알엑스진 클린의 인기로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본사로 문의가 폭주 중”이라며 “추석선물로 홍삼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