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김정은·푸틴, 오늘 오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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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9-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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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9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웃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지난 10일 전용 열차로 평양에서 출발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하산에 도착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9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웃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지난 10일 전용 열차로 평양에서 출발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하산에 도착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오후 정상회담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 소식통은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러시아 매체 RBK는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3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6일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수호이 전투기 생산 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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