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돼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과 상인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농·수산물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추석 명절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박미경 회장은 상인들에게 “원산지와 가격표시 이행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일일이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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