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임금협상 체결···"6년 연속 무분규 타결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3-09-13 16: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문준모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에스티팜지회 지회장 모습 사진에스티팜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문준모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에스티팜지회 지회장 모습. [사진=에스티팜]
 
에스티팜이 임금교섭에서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에 성공했다.

에스티팜은 최근 반월캠퍼스에서 2023년도 임금협상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에스티팜은 지난 6월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2달간 8차례 교섭을 통해 기본임금 5% 인상, 연 50만 복지포인트 인상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임금협상을 통해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에스티팜지회는 임금교섭에서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김경진 사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임금교섭 합의를 하게됐다”며 “노사가 빠른 기간 내에 임금교섭을 체결하면서 생산에 차질 없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된 만큼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자”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