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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신용평가회사 RAM 레이팅 서비시즈는 올해 말레이시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0~5.0%가 될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내년에는 4.5~5.5%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 2분기에 보인 경기침체는 외부 악재 확대로 연내에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023년 주요 경제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2.7%, 연말시점의 정책금리 3.00%, 재정지수 GDP 대비 5.2% 적자 등으로 예측했다.
2024년에 대해서는 노동시장이 내년에도 계속 견조해 내수를 견인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산업의 경기는 바닥을 찍을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수출도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외국인 노동자 채용 등 노동력 부족 해소로 농업, 건설 등 성장이 정체된 부문이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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