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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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9-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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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산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 이어가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사진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사진=영천시]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목 전에 두고 있는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는 지금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훈훈한 분위기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지난 14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 회의를 갖고 라면 5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영천시가 밝혔다.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후원물품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완산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전달할 계획이다.
 
서원기 완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완산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출범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5대를 맞아 완산동 주민 대표로서 문화, 복지, 편익 증진은 물론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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