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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 시장은 서울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 참석, "과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국가·지자체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열린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 회의는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12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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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재부 관계자는 “과천시의 유휴지 활용방안에 공감한다"면서 "장·단기적으로 과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신 시장은 효율적인 국유재산 활용을 위해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일반 국유재산 활용 시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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